김혜미 기자 기자 2011.10.11 09:27:31
불이 나자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용인소방서와 주변 3개 소방서에 긴급출동을 요구하는 광역1호 비상발령을 내렸다.
소방관 40여명이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1시50분께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창고는 종이컵과 수입 완구류를 보관하는 물류창고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은 식사하러 나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