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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163회 임시회 ‘폐회’

추경예산 1조 3725억 원 ‘승인‘

이강우 기자 기자  2011.10.17 09: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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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당초예산보다 713억 원 증가한 1조 3725억원 규모의 2011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승인됐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13일 1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개원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경전철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1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1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4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상정된 안건 중 용인탄생 600주년 기념사업 조례안은 부결됐고, (재)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 동의안은 심의 보류됐다.

 또 용인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수정 가결됐다.

한편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정된 추경예산 중 상현~이현초교 간 도로개설공사 예산 10억원과 강남학교 시설지원비 6억원 등 총 25억 8500여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