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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정차시켜주세요

용인신문 기자  2001.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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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과 김량장동 사이에 위치한 삼환기업 앞 정류소에 서울 수원 성남행 좌석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주변 삼아아파트를 비롯한 김량장아파트 및 용인기독병원 정류소 일대의 빌라단지 주민들이 원거리 통행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삼환기업 앞 정류장을 통과하지 않는 K여객의 좌석버스 및 고속직화버스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820번, 5001번, 5001-1번, 5002번, 5600번으로 서울 수원 성남행 등의 주요노선이 누락돼 있다.
이곳 정류소를 통과하는 좌석버스는 600번 버스와 6000번 고속직화버스로 이 일대 주민들은 5∼600m에 떨어져 있는 명지대 입구 정류장이나 김량장동의 E약국 정류소를 걸어 가야하는 형편이다.
서울로 매일 출근하는 역북동 S아파트의 송아무개(35·남)씨는 “5000번대의 서울행 고속직화버스를 타려면 출근시간을 맞추기 위해 명지대 앞까지 뜀박질하기 일쑤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대해 문제가 된 K여객은 “고속직화버스의 경우 정차를 요구하는 민원의 증가로 시내 정차구간이 포화한 상태다”며 “역북동과 E약국 사이의 구간거리가 짧고 잦은 정차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으로 삼환기업 정류소 정차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고 밝혔다.
주링湧?그러나 “좌석 및 고속직화버스 주요구간의 운행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시내 정차구간의 증설은 실질적인 주민편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류소 뒷편에 위치한 김량택지개발지구 주민들이 추후 이곳 정류소를 이용할 경우 삼환기업 정차문제는 더욱 불거질 전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