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통계’는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정보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통계전담부서를 운영해 그 간 국가통계를 성실히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 만족도 등을 조사, 시정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자체 지역통계인 ‘사회조사’를 개발해 올해 제6회 조사결과를 공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통계에 기초한 각종 시책 추진은 미래를 예측하는 선진행정 구현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시민이 필요로 하는 통계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