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달 31일 정운찬 위원장, 정태영 회장 제주 선정을 위한 마지막 MOU 체결 전국방방곡곡 시군구 200곳의 풀뿌리 지역신문과 1,0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사)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가 전국 700백만 애독자와 함께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지역신문협회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10월 31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하여 전국 지역주민들의 마지막 투표 참여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010년 11월 발족하여 제주의 세계7대 경관선정을 위해 노력해온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은 “이제 투표 마감까지는 1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동안 마지막으로 전국 지역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주신다면 제주도의 선정은 확실하다” 며 한국지역신문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 |
||
![]() |
||
미니인터뷰
“제주 세계7대 경관 선정은 한국경제성장의 동력”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지금 지구촌은 2007년 세계 1억명의 투표로 7대 불가사의를 선정한 바 있는 The New 7 Wonders재단 주관으로 새롭게 세계7대 자연경관을 선정하는 최종투표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오는 11월 11일 저녁 8시 11분에 마감되는 투표에 전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이명박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운찬 전 총리는 2010년 11월 순수민간단체인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제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은 정 총리와의 일문일답.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어야 하는 이유는.
- 제주도는 유네스코로부터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세계 유일무이한 곳이자, 수려한 자연경관과 선사시대의 역사 유적과 삶의 궤적이 동시에 어우러진 곳이다. 제주를 제외한 27개 후보지 대부분은 문명과 자연으로 분명히 구분되지만 제주의 경관은 인간의 삶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제주의 세계7대 경관 선정은 대한민국의 영광이자 세계인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형성될 것이며 특히 관광유발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연간 6천4백억원에서 1조3천억원 정도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개발연구원 자료)
올림픽, 월드컵 등 일회성 스포츠 경기 유치와는 달리 그 가치와 혜택은 우리 후손들이 자손만대 누리게 될 것이다.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인 제주도가 세계인들에게 알려지는 일. 즉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국민들의 지지열기과 성의만 있으면 된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유치처럼 수조원의 천문학적 유치비용이 들어가지않으면서도 그 효과는 영원히 누릴 수 있다.
우리 한민족이 인터넷((www.jejun7w.com)이나 150원의 전화투표(001-1588-7715)를 할 30초 시간만 내주시면 된다.
제주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느냐의 중대한 기로가 바로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달려 있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