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정 기자 기자 2011.11.26 19:00:30
이날 담근 2000여포기의 김치는 장병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 각종 채소 등을 김장재료로 사용했다.
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겨울철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들의 솔선수범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