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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광역버스 7대 CNG버스로 증차 운행

이강우 기자 기자  2011.12.12 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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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7대가 지난 8일부터 증차 운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증차 운행된 버스들은 지난 6월과 8월 국토해양부 재결 조정 통해 승인된 18개 노선 28대 중 7대로, 전 차량 모두 CNG(Compressed Natural Cas, 압축천연가스) 버스다.

이번에 증차된 노선은 모두 경남여객 소속으로 동백지구를 통과하는 5000번(광화문행)과 5003번(강남역·양재역행), 명지대~상하동~강남대~신갈IC 경유 5005번(광화문 행), 5001번(강남·양재역행), 5600번(강변·잠실역행), 명지대~포곡 마성리 경유 5002번(강남·양재역행), 명지대~민속촌~신갈 경유 5001-1번(강남·양재역행) 등이다.

시 관계자는 “CNG버스의 경우 매연이 없어 환경문제와 출·퇴근 시 대중교통 문제도 함께 해결 될 수 있다”며 “앞으로 9년의 버스 차령 연한이 지난 버스 교체 시 CNG 버스로 교체, 녹색교통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