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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각 실·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후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분구가 확실시되는 용인 기흥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지사는 오는 20일 열리는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하지만 예비후보 등록 등은 선거구 분구 등을 본 뒤 구체화할 예정이다.
그는 “대한민국 지도를 호랑이로 비유할 때 용인은 심장에 해당하는 곳이지만 경전철 문제와 난개발 치유 등에 따른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30여년 간의 언론인 활동과 공직생활 경험으로 중앙정부와의 연계를 이뤄내 용인의 교육·문화·경제 환경개선의 중심에 서고 싶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유 부지사는 KBS 보도본부 시사보도 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