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우 기자 기자 2011.12.19 10:48:50
우 위원장은 이날 이경재 위원장을 비롯해 박기춘, 권영진, 박준선 의원 등 정개특위 소속 위원들을 방문해 “국회 선거구 획정위에서 결정한 데로 수지구를 두 곳으로 분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 위원장은 “수지구는 선거구 분할 인구상한선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이 산적한 곳”이라며 “주민의 대표성과 투표가치의 평등성을 위해 반드시 분구돼야 한다”며 선거구 분구와 관련한 건의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