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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이번 총선의 본질은 ‘경제 하나만은 살리겠다’던 대국민 약속을 헌신짝처럼 팽개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시대적 요청인 평화민주세력 집권을 위한 작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넓은 범위의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수단이 바로 ‘정치’라는 것이 본인의 정치 소신”이라며 “기존정치의 관행을 과감히 끊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양심과 소신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마북동과 구성동의 구시가지 개발, 동백·청덕지구 내 상가 활성화, 법무연수원·경찰대 이전에 따른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공약을 준비 중이다.
김 지부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코리아타임즈 기자, 시사저널 정치부장, 한국감사협회 회장, 경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