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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용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임감사 사퇴

19대 총선 용인지역 출마 염두

이강우 기자 기자  2012.01.30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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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에 출마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승용 상임감사가 4.11 총선거 공직자 사퇴시한인 지난 1월12일 사퇴했다.

양승용 전 상임감사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직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상임감사 공모에 의해 임명됐다.

하지만 이번 사퇴로 그동안 겸직하고 있던 (재)정동·명동극장, (재)서울예술단의 감사직에서도 그만두게 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 전 감사는 오는 4·11 총선 용인지역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양 전 감사는 용인출신으로 (주)중앙일보 문화사업 대표이사, 호암아트홀 관장 (주)중앙일보 재무법인 대표이사 및 (주)중앙일보 경영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 문화·예술분야 전문성과 함께 경영능력도 탁월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