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기자 2012.01.30 16:01:38
지난 25일 오전 5시50분께 처인구 역북동 A빌라 앞에서 황 아무개(남·42)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지하 세대로 돌진, 창문을 뚫고 방안까지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에 사는 주인들이 유리파편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황씨는 혈중알콜농도 0.116%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황씨를 음주운전 사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