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우 기자 기자 2012.02.06 11:35:45
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난 163회 임시회 당시 내정됐던 재단 상임이사에 대해 시의회 측이 ‘지역 연고성과 경영 전문성’등을 이유로 부결한 바 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서류전형과 면접, 이사회 심의를 거쳐 김 내정자를 상임이사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임시회 당시 공연·기획 전문가 보다 경영 및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인물을 요구한 점을 반영해 내정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