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농협은 5선 조합장으로 20년간 조합장을 지낸 이범상(65)씨의 임기가 오는 7월 24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20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가 마감된 포곡농협은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에서는 농협에서 조합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우송하는 공보물 외에 개인 인쇄물이나 전단지 등을 일절 배포하지 않으며, 연설회나 좌담회도 갖지 않기로 했다.
이번에 최종 출마의사를 밝힌 입후보자는 기호 1번 정덕재(55·전대리), 기호 2번 김순곤(41·삼계리), 기호 3번 이영상(42·유운리), 기호 4번 정창진(44·전대리)씨 등으로 이들은 모두 포곡초등학교 동문들이다.
▲기호 1번 정덕재씨는 지난 72년부터 29년간 포곡농협에 근무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소득증대 및 농협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그는 조합원을 수시 방문해 여론을 수렴, 농협 사업에 최대 반영하고, 안정적 사업 성장으로 조합원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농협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비료 농약 등 환원사업 지원 확대, 경제사업 활성화 및 슈퍼마켓 대형화 추진, 그리고 농산물 제값받기 등을 督쳬構?직원 의식개혁 및 농민 편익을 위한 친절봉사와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 향상 등을 내걸었다.
▲기호 2번 김순곤씨는 포곡농협 감사 및 쌀전업농 용인시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벼농사를 경작하는 진실한 농민임을 내세우며 출마.
큰 꿈은 농협중앙회 회장이라고 밝힌 그는 비료, 농약을 무상공급(3000평규모)하고 적자만 보고 있는 전대, 유운리 창고를 정리하며, 교통이 편리한 곳에 건조시설까지 설치해 산물벼 수매를 해결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또 비어있는 둔전, 전대지소 지하공간을 활용하고, 대출금리 인하, 자녀장학금 확대, 장제사업 활성화 및 친절한 농협, 조합원이 대접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이영상씨는 포곡농협 대의원 및 영농회장 등을 역임하고 91년 양돈 상미농장을 경영했으며 94년 농업경영인에 선정되기도 한 농업경영인. 그는 농협 경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요구되는 싯점이라며 농협 재산관리의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는 영농자재 보조 및 무상 지원 확대와 생산자 조직의 지원확대, 직원의 전문성 강화 및 책임경영 체제 구축, 한자리수 기준 금리 실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4번 정창진씨는 포곡농협 감사를 9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곡농협의 장기발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합원 실익사업 추진 및 전업농 육성 지원과 농산물 상표화 등을 추진하고, 조합원을 방문해 여론을 수렴, 농협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 농산물은 조합이 책임지고 판매할 것을 내세웠다.
또 원로 조합원 한방 무료 건강검진을 및 조합원과 직원의 복지 사업을 확충하고 조합원의 권리와 실익을 위한 업무 추진으로 신뢰받는 심부름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조합개혁과 협동경영의 새로운 힘을 창조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