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동백 쥬네브웨딩홀부페에서는 용인시기흥구외식업지부(지부장 원종순)의 제6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위한 집회의 성과 보고와 함께 제1부에서는 식생활 문화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외식산업에 공로가 있는 업체 대표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학업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내빈축사, 격려사가 진행됐다.

제2부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 등 정기총회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시장과 이상철 의회의장, 용인시 시·도의원을 비롯해 경기지역, 용인시 등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종순 지부장은 “외식사업 종사자들의 힘든 사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항상 사랑과 나눔을 잊지 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