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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조기착공 추진

용인신문 기자  2001.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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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죽전지구·판교 등 수도권 교통 수요 대비

최근 판교신도시 건설을 둘러싸고 수도권 교통대란이 예상되자 건교부가 신분당선 조기착공 계획을 발표했다.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 개발과 관련, 수도권 남부 교통해소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분당-판교-양재를 잇는 신분당선(14㎞)을 조기 착공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지난 22 밝혔다.
건교부는 이달말 판교신도시 개발 방안이 확정되고 8월중 기획예산처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기본설계를 시작키로 했다.
2003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끝나면 본격적인 신분당선 공사에 들어가 2007년 신분당선을 개통할 방침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신분당선은 지난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조사 용역에서 용인 수지. 죽전지구와 판교지역의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추정사업비는 9800억원이다.
건교부는 신분당선이 완공될 경우 용인과 분당, 판교지역의 전철 수송 분담률이 30%까지 높아져 서울방향 도로교통량이 시간당 820대에서 670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기본설계중인 오리-수원(18.2㎞)구간, 실시설계 준비중인 선릉-왕십리(6.6㎞) 구간의 분당선 전철확장사업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