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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고려백자요지 관광화

용인신문 기자  2001.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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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8월 10~10월 28일) 기간중 관람객들에게 고려백자요지 발굴 현장을 공개,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동면 서리 547번지 일대 서리상반고려백자요지(향토유적 제 45호)를 오는 7월말부터 경기문화재단 산하 기전문화재 연구원(단장 장경호)이 발굴에 들어가 연차 사업으로 추진한다.
서리상반 백자요지는 폭 45m에 상하 길이 70여m에 이르는 큰 규모의 초기 백자 요지로 학계의 관심을 모아오고 있다.
시굴면적 3355㎡를 발굴케 될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에 발굴 허가를 받아 7월말부터 10월말까지 1차 발굴에 들어가며 이 기간동안 요지 정비를 위한 정확한 요역 확인작업과 관련 시설물 확인을 실시한다.
이번 발굴현장 공개는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 관람객들의 한국 도자문화의 이해를 돕고 생생한 발굴 모습을 볼 수있게해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지역내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엑스포 현장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모집, 발굴 현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 발굴 현장 아래 전시실을 설치해 인근 서리중덕 백자요지(국가사적 제 329호)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지역 유명 작가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