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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수 노출패션 눈길 끈다

용인신문 기자  1999.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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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자가수들의 시원스런 노출패션이 가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천박한 노출의 차원을 벗어나 섹시하고 관능적인 미(美)의 발 산이란 게 주변의 평가다. 강렬하고 도발적인 눈빛을 자랑하는 엄정화(28)는 섹시파 여가수의 원조.이 미 ‘배반의 장미’‘포이즌’‘초대’ 등을 통해 요염한 이미지를 두루두루 각인시켰던 그녀는 올 여름 발표한 5집앨범의 타이틀곡 ‘몰라’로 과거보 다 더욱 진일보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이버풍의 의상은 말할 것도 없고 남자 백댄서들과 몸을 밀착한 채 진하게 추는 춤도 “역시 엄정화답다”라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정열의 여인’ 박미경(34)도 빼놓을 수 없다.라틴 댄스의 열정을 노란 반 짝이 의상에 고스란히 담아놓은 것이나 빼어난 각선미를 살려 무대를 종횡무 진 누비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노랑나비’ 이승희가 무색할 정도다. 신인 백지영(20)과 5인조 여성댄스그룹 베이비복스는 섹시한 자태에 20대 초반의 싱그러움을 더해 언니들과 맞서고 있다.백지영과 베이비복스 모두 서 구적인 마스크와 늘씬한 몸매로 뭇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