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남사면 음식물 처리장 마찰

용인신문 기자  2001.07.23 00:00:00

기사프린트

남사면 완장리 상동 마을 입구에 음식물 처리공장인 강산환경개발주식회사가 들어선 것과 관련, 마을 주민들이 음식물 썩는 냄새와 파리 구더기 등 해충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고, 특히 침출수가 마을 상수도까지 오염시키고 있다며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또 주민들은 이 업체가 정식 허가가 나기도 전에 하루에 수십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반입, 24시간 처리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96년부터 시설을 갖추기 시작, 99년 경기도에 비료생산 등록을 마친후 지난 5월 시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다.
주민들은 특히 건물 뒷편으로 불법 옥외 건물을 증축한 후 지붕도 없는 곳에서 음식물을 건조시켜 왔다며 해정관리 소홀을 지적하고 있다.
이와함께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서 처리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용인 지역 것이 아닌 오산 등 외지것 이라며 타 자치단체의 쓰레기로 용인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관계자는 “쓰레기는 용인 지역 것으로 외지 것이라는 주장은 오해”라고 해명하면서 “쓰레기 반입 금지 명령을 내리려 했으나 업체 스스로가 23일 휴업신고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
이와관련 주민들은 당초 휴업을 요구한 게 아니라 이전 및 폐업을 요구했던 것이라며 폐업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