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관심있는분, 그림의 문외한도 6개월이면 자신이 그린 그림에 스스로 감탄을 하게 될 것이다.
일주일에 2번 용인문화원 서양화교실에는 연령제한없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회원중 최연장자인 신덕균(남.65),구영희(여.60) 씨는 부부다.
신덕균씨는 정년퇴임후 새로운 즐거움으로 서양화를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부한다.
불안한 마음과 모든 잡념이 사라져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아서 좋고, 또 젊은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말한다.
구씨는 60평생 처음 잡아보는 붓이라고 하는데 믿어지지 않을 만큼 수준급이다.
지도를 맡고 있는 이경성 선생은 “예술은 누구나 접하고 누릴수 있는 자유가 있다. 예술은 군림이 아니라 우리 곁에 항상 있는 동반자”라며 특수층만 누리는 잘못된 교육관념에서 스스로 벗어나야 한다며 낮은 문턱을 강조했다.
가족적인 분위기 정이 넘치는 서양화교실은 평생취미로 가질수 있으며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에 초보자들도 언제든지 문만 두드리면 들어갈 수 있다. 연말쯤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용인시민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