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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수지연결하라"

용인신문 기자  2001.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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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주민들, 서명운동 및 공청회 계획 밝혀
건교부, 용인시 노선연장 건의안 긍정적 검토

용인시가 신분당선(용산∼양재∼백궁)의 수지지역 노선 연장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서명운동과 공청회 등을 계획하며 지하철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최근 용인 서북부지역 지하철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진오·61)는 “한달 여 동안 수지와 동천지구 주민들과 경기대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분당선 수지 연장에 관한 서명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서명서와 함께 진정서를 건교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또 오는 9월초 공청회를 열고 지하철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신분당선 공사가 끝나는 오는 2007년이면 수지지역의 인구가 37만명에 달하는 등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다 수지가 수원과 분당의 중간에 위치, 교통의 핵으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에 지하철 유치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월 건교부에 신분당선을 동천∼수지1·2지구∼상현∼경기대∼수원 화서역까지 연장해 달라고 건의, 현재 노선연장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