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열전 분위기에 따른 문제점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주요 문제점은 조직적인 사전선거운동과 선거브로커, 유권자들의 손벌리기다. 벌써부터 선거 조기과열·혼탁양상이 여느 때보다도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출마 예상자들을 선동하는 브로커들의 활개는 여전하다. 각종 향우회와 산악회 및 동창회 등에 브로커들이 많다. 또 예전에는 정당공천과 관련해 브로커들이 찾아와 기부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었다.
“지금도 늦었다”는 브로커들의 유혹이 있는 반면 유권자들은 “몰표를 줄테니 민원을 들어달라”“관광여비 협찬을 해달라”는 식의 노골적인 손벌리기 또한 여전하다. 어느 출마 예상자들은 알아서 챙길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울며겨자 먹기식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