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를 다녀와서>
지난 7월 21일 양지에 소재한 용인 청소년 수련마을에서 개최한 ‘청소년 가족 캠프’.
이번 캠프는 좀체로 가족끼리 모이기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잠깐이나마 가족의 정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 즐거운 기회였다.
이번 캠프는 심성교육, 가족 장기자랑, 도자기 체험, 민속놀이, 썰매타기 등으로 이뤄졌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용옥 교수의 강의가 펼쳐졌다. 무엇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강의를 듣는 것이 좋았다. 아이들에게 함께 사는 교육을 가르치려면 어른들이 솔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정이 바로서야 아이가 바로 설 수 있다고 했다.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잔디 물 썰매를 탈때는 씽씽 달리면서 힘든줄 모르고 즐거워했다.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가족, 그리고 도자기 체험과 민속놀이 시간에 도자기를 만들고, 우리 가락에 맞춰 흥겨워 하는 가운데 가족의 정을 느끼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운 사랑의 자리.
캠프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는 잊을 수 없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은 가족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