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맛 수수꽃다리 순두부집(대표 조성백·김영란 부부).
이집 두부 제조 비법은 비밀이며 무척 까다로와 자칫 시간을 제때 맞추지 못하면 제맛과 모양을 내기 힘들다.
특히 두부의 가장 기본 재료인 콩 선택이 중요하며, 이는 두부의 맛을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래서 두부의 재료로 사용하는 콩은 국산콩 가운데서 강원도 햇콩을 손으로 갈아 사용한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수수꽃다리는 두부전골, 두부모듬 정식, 두부 보쌈정식, 맷돌 콩국수 등 콩과 관련있는 다양한 음식으로 정성껏 손님을 맞이한다.
수수꽃다리라는 이름은 라일락의 순수 우리 이름이다. 이름만큼이나 예쁘고 아담하고 분위기 있는 이곳은 온가족의 일하는 모습도 두부맛 못지않게 구수하고 화목해보인다.
“문을 연지 며칠 안됐지만 담백하고 구수한 우리 고유의 맛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때문인지 손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들꽃화가로 유명한 김영란씨 부부는 넉넉한 미소로 손님을 편하게 맞이한다.
주택은행에서 우회전하면 한우리 아파트를 지나 세웅 빌라를 조금 지나면 그림같은 하얀 집이 소문난 순두부 수수꽃다리 집이다. (031-322-7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