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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구멍에 익사

용인신문 기자  2001.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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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7시께 수지읍 죽전리 H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서아무개(60·작업인부·서울 마포구 성산5동)씨가 집중호우로 물이 가득 차 있던 3.5m깊이의 엘리베이터 설치용 구덩이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김아무개(4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비가 많이 내려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려고 파 놓은 구덩이에 물이 가득 차 서씨가 양수기를 이용, 물을 퍼내려고 들어갔는데 한참을 지나도 오지 않아 가보니 물에 빠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서씨가 발을 헛디디면서 구덩이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