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세계 최초로 0.13㎛급 초미세 공정기술을 적용한 IMT-2000 및 차세대 휴대폰용 8Mb 초저전력(Low Power)S램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하는 이번 제품은 8Mb의 대용량과 1㎂ 이하의 저소비전류, 1.8V에서 55ns의 고속 데이터 처리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인터넷 접속과 동영상 전송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IMT-2000을 비롯한 차세대 휴대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0.13㎛급 공정기술이 적용된 이번 제품은 소형화 추세인 첨단 Mobile 제품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30% 축소했으며, 0.15㎛급 S램제품에 비해 생산성이 50% 이상 향상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8Mb S램에 적용된 0.13㎛급 공정기술이 경쟁사에 비해 최소 6개월 이상 앞선 기술일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가 이번 제품의 대량 생산체제를 당초 예정보다 약 3개월 앞당겨 올 4분기부터 본격 가동함에 따라 대중화가 초읽기에 들어간 3세대 휴대폰용 S램시장의 선점시기도 한층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