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읍 영덕리·신갈리·서천리와 양주군 주내면 등 수도권 4∼7곳에 미니 신도시가 추가로 건설된다.
이르면 연말부터 택지개발 때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절차가 대폭 간소화돼 종전 지구지정부터 택지공급까지 3∼4년 걸리된 것이 앞으로는 1∼2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2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용인 영신(68만평), 용인 서천지구(34만평), 양주군 주내(48만평)등 수도권 4∼7곳을 연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르면 2003년부터 택지공급이 시작되고 아파트 분양은 2004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 관계자는 “2003년까지 전국 주택보급률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올해 50만가구, 내년과 2003년 각각 55만가구를 새로 공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도권에 20만∼60만평 규모 미니신도시 추가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