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은 지난 1월부터 동사무소 2층 회의실을 주민들의 취미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탁구장으로 단장, 매일 저녁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탁구장은 그간 동사무소에서 각종 회의 장소로 사용하던 회의실을 주민의 화합과 동사무소의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동장을 비롯한 통장협회(회장 한양수)와 생활체육회(회장 김철수)가 주관하여 추진하게 됐다.
탁구운동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은 역삼동 주민이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는 탁구대 2개조를 설치해 매일 12명의 회원들이 오후 6시부터(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2시간 이상 운동을 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역삼동에 탁구 붐이 일기 시작해 지난 7월에 열린 용인시장배 탁구대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종합 3위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는 바탕이 되기도 했다.
매일 탁구운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동사무소 직원과의 친근감 유지는 물론 동정 사항을 쉽게 알 수 있고 매일 한두시간 운동으로 노후 건강관리에도 최고”라고 자랑하며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