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신성아파트부녀회(회장 홍순례)는 아파트 단지에 판매되는 봉투를 매점에서 판매시 실명을 게재해 판매케 하면서 분리수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아파트 부녀회는 그간 감시감독 철저, 벌금 부과, 실명제 강조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아예 매점에서 봉투 판매시 실명을 게재케 했다.
홍순례 회장은 “수치심과 명예 때문에 정착하고 있다”며 “특히 아파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봉투에 실명을 게재하지 않고 배출한 쓰레기는 아예 통로에 진열시켜 놓으므로써 재분류케 하자 분리 배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단지외 매점 구매자 통제를 위해 용인시 전체에 실명 게재 판매 의무화를 확산시킨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량장동에 거주하는 전갑천(52)씨는 “신성아파트처럼 용인시 전체에 실명 게재한 봉투를 판매한다면 성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