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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치 LCD 세계 첫 개발

용인신문 기자  2001.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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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40인치(가로980.9 x세로629.6 )크기의 대형 TFT-LCD (초박막액정표시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내년까지 52인치 LCD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CD는 화질이 뛰어나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30인치 이상 제품은 만들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때문에 삼성의 40인치 LCD 개발로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가 휩쓸고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석준형 삼성전자 LCD개발담당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화소수가 약 98만개로 동급의 42인치 PDP에 비해 해상도가 2배나 되며 광시야각을 170도로 확대, 옆에서는 보이지 않는 현상도 없앴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올해말 께 충남 천안공장에 양산설비를 갖춰 40인치짜리 고성능 디지털 TV용 LCD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40인치 LCD개발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세계일류기술 개발계획(G-7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품화개발에만 10개월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