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42번 국도 대부분이 공사중이거나 울퉁불퉁하게 파손되어 있지만, 보수가 안돼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여름철 기온상승과 과적대형화물 차량들이 빈번히 통행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또 화물차들이 신호등 정지선에 급정거를 할 때 각종 고철 등 장애물이 떨어져 도로에 요철이 생기는가 하면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않고 있다.
뿐만아니라 길이 움푹 파이면서 우천시에는 지나가는 행인들이 물벼락을 맞기 일쑤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으로 변해 교통사고의 발생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계 당국은 응급조치도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김량장동 김명수(57·남)씨는 “삼가동 도로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핸들이 쏠리고 흔들리는 바람에 몹시 당황해 사고를 낼 뻔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시가스 공사에 이어 하수관 공사 등 다양한 도로굴착 공사가 수년 째 이어지고 있어 도시 자체가 누더기가 되어 가고 있다. 또한 이로인한 각종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
이에 주민들은 “관계 기관끼리 협의를 한 후 한꺼번에 공사를 할 경우엔 예산과 시간이 대폭 줄어들 텐데, 꼭 이렇게 수년 째 파고 또 파야 하는 지 정말 짜증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