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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도 소중히 하라

용인신문 기자  2001.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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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발명왕/ 글-발명가 홍재석

지극히 단순하고, 보잘 것 없는 것 같은 간단한 아이디어도 당당하게 발명의 테마가 될 수 있다. 세계적인 대기업 일본 브리지스튼 사의 창업자는 시골 태생으로, 노동자용 작업신발인 지키다비를 만들어 파는 가겟집의 둘째 아들이었다. 그때는 신발의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랐다. 어느날 거리에 관계없이 전차요금이 똑같은 것에 창안해 신발도 크기에 상관없이 가격을 균일하게 하자 많은 신발을 팔 수가 있었다. 또한 밑바닥에 고무를 얇게 입혀 습기가 들어오지 않게 하자 2억개가 넘는 신발을 팔게 되어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야구를 좋아하던 한 측량기기 판매업자는 야구장 인공잔디를 접착제로 지면에 부착시키는 시공을 고안해 그동안 못을 박아 시공하던 방법을 뒤집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절대 완전하게 알려져 있는 것은 무엇하나 없다. 다음 사람이 좀 더 완전하게 접근시킬 것이다.”
이것은 오스카 와일드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주위를 둘러보면 허술한 것 투성이다.불완전한 것을 좀더 완전하게 만들 때 간단한 아이디어로 발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