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5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 에서 사이버문학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에는 신갈 상미마을 조성심(여·38)씨가 수필부문에서 은상을 비롯, 정소라(여·구성면)씨가 시 부문에서, 이병석(남·신갈)씨가 편지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국민신용카드는 ‘생활 속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6월∼8월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전국에서 접수받은 3만5000여 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205명에게 총 8000만원의 고료가 지급, 작품당 일정액을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씨에게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차범석 대한민국예술원장, 김정옥 문예진흥원장등 문학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대상에는 신정민씨 의 시‘사라진 향원사’가 받았다.
국민신용카드는 제 1회 사이버문학상에 수준 높은 작품들의 참여에 놀라워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인터넷 백일장이라는 한국문학사의 획을 그었다.
은상을 수상한 조성심씨는 평범한 주부로 “글을 쓰고 있으면 자신의 모습을 되짚어 볼 수 있고 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의지를 불어넣어 준다”며 문학의 열정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