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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서 발명까지

용인신문 기자  2001.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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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발명왕/ 글-발명가 홍재석

아이디어와 발명은 어떻게 다를까?
아이디어란 자연의 이치와, 사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관찰을 통하여 일의 실마리가 될만한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것을 말하고, 발명이란 아이디어를 실용화할 수 있도록 완성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샤프라고 하는 깍지 않는 연필을 생각해보자. “연필을 깍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머리를 싸매고 고심하다 치약의 원리를 보고 ‘아하’하고 홍려라는 사람은 샤프를 발명했다. 특허로 등록되자 2억원에 대만 문구회사에 특허를 팔아 넘겼다. 발명이란, 이처럼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창작으로서 고도한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아이디어를 다른 말로 바꾸면 호기심과 통한다. 우리는 일상속에서 힌트와 발상과 재치를 통한 호기심의 자극 속에서 살고 있다.
발명은 새 생각을 완성시키는 새 기술로써, 아이디어를 통해 일단 싹을 내기만 하면 노력여하에 따라 하루아침에 세상을 바꾸어 놓기도 할만큼 저력 있는 창작 활동이다. 그런 면에서 발명이란 아이디어의 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