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대대2리 789번지 일원 44번 지방도로와 아시아나 CC 진입로가 맞닿는 삼거리 교차로 일대가 교통시설 미비와 경사도가 심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곳 도로변 일대에는 각종 음식점이 즐비하게 들어서면서 차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점멸등이 작동되고 있지만 음식점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이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불법사례가 비일비재해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지난 달 30일 오후 6시께는 정수리 방향에서 용인으로 진행하는 승용차와 아시아나 CC방향에서 정수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또 이곳은 도로가 협소한 상태에서 가로등이 없어 보행자들의 인명사고가 예상되기도 한다.
대대리 주민 서아무개(남·45세)씨는 “하루에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이 수백 대가 된다”면서 “대부분의 차량들이 과속을 일삼아 몇 번씩 위험한 고비를 넘기기 일쑤”라고 말했다. 또 이 마을 주민 유아무개(남·73)씨는 지난해 겨울 도로를 횡단하다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주민들은 “신호체계 개선과 과속 방지턱?설치하고, 음식점을 출입하는 차량들의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단정지 차선변경 설치 등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