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시, 산물벼 수매 최고치

용인신문 기자  2001.09.29 00:00:00

기사프린트

2000년산 재고 없어…“수매가 낮아”염려

용인시는 지난 25일부터 경기농산, 이동농협, 원삼백암농협 등 3개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약정물량 11만8963포대(40㎏)중 오는 10월31일까지 산물수매 7만2740포대(61.1%), 12월 31일까지 건벼수매 4만 6223포대(38.9%)를 각각 수매하기로 했다.
수매가격은 1등 6만440원, 2등 5만7760원, 등외 5만1540원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4%인상됐다.
용인시의 산물 수매량 배정비율은 61.6%로 재배면적과 비교하면 전국평균 26%, 도평균 34%에 비하면 가장 높은 편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쌀 브랜드인 백옥의 미질이 좋아 소비자의 호응이 높아 쌀 판매량이 증가, RPC등 가공업체에 2000년산 구곡 재고가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윤환 한국농업경영인용인시연합회 회장은 “산물벼 수매량이 재배면적에 비해 최고 많은 것은 반길 일이지만, 인근 여주·이천 지역의 가격에 비해 용인지역 수매가격이 낮은 것은 쌀의 질이 인근지역에 비해 떨질 것으로 오인될까 염려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