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쌀 소비 촉진운동이 용인지역에서도 적극 확대되고 있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삼성반도체는 매월 자체 소비되는 900여섬의 쌀을 전량 이동농협에서 구입하기로 했고, 삼성에버랜드는 매달 300가마를 경기농산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또 시는 용인에 산재한 골프장 24곳에도 용인 쌀 소비를 적극 유도하고, 향토기업들에 대해서도 내 고장 쌀 소비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용구 문화제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12일에는 200여명의 지역 인사들과 농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쌀 소비촉진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쌀 재고량 해소 및 쌀 값 하락 방지를 통한 농가 보호 등을 위해 추석절 쌀 선물 및 위문품 보내기, 각급 기관·단체·학교·기업체 등의 구내식당 쌀 식단 운영 등 쌀 소비촉진운동을 펴고 있다”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참여 기관 등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