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사람은 도와 줍시다

용인신문 기자  2001.10.12 00:00:00

기사프린트

한줌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자식과 손주 먼저 보내고 홀홀단신으로 80세(1922년생)를 넘기신 김신애할머니.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일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살아 오시다가 지금의 전셋집을 얻으셨지만 허름한 비닐하우스속에 생명을 유지하게 되었으니 할머니는 할말을 잃으셨습니다.
수많은 시간이 흐르는 그동안 할머니는 노쇠한 몸을 이끌고 비가 오면 비닐을 대어 비를 막으셨고 비닐하우스 지붕으로 들어오는 들고양이와 쥐를 손수 처리하여 왔지만 이제부터 할머니는 여력이 없어졌습니다.
그동안 용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여생을 살아 오신 할머니에게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면서 위로하여 왔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잘 지내도록 합판과 비닐로 된 할머님의 집을 고쳐드리려 합니다.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바로 가까운 우리 이웃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소외된 이 할머니의 전세방 비닐하우스의 보수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이러한 삶의 현장이 있음을 보고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누군가 이 할머님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실 이웃은 어디에 계십니까?
**도움을 보내주실 곳 외환은행 363-22-00139-2 혜린복지재단
**문의 : 용인복지관 노인복지팀 이지인 사회복지사(031-334-99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