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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리가락과 함께

용인신문 기자  2001.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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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용인지부(지부장 이보영)가 깊어가는 가을 온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을 마련했다.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제 3회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이 그것으로 이번에는 수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죽전고등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오규 용인대 교수를 음악감독으로 하는 용인예술단이 한진 용인대 교수 지휘로 축연무를 비롯 사물놀이 협주곡 푸리 2, 전자바이올린 협주곡 고구려의 혼, 하바나길라, 신뱃놀이 등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용인 시민들을 매료시킨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씨(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자로 나서 동서 음악이 흥과 신명속에 한데 어우러지는 멋진 밤을 선사한다.
이번에 연주될 축연무는 관현악 춤곡 서곡에 해당하는 것으로 리듬이 경쾌하며, 푸리 2는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곡으로 단악장이지만 몇 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 곡이다.
고구려의 혼은 노래와 춤과 연주가 함께 하는 악가무 형식의 곡이며, 신뱃놀이는 경기 뱃노래 선율을 테마로 리듬의 유희를 위한 놀이적 음악. 흥과 신명을 일으키는 장단을 현대적 감각화 해 이날 감상하는 모든 주민들을 감동의 시간으로 안내할 것이다. 337-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