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어떤 문제집을 골라줄까?”
시중에는 수백 가지의 문제집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내 아이에게 맞는 것은 무엇일까? 대개의 경우 문제집을 직접 비교하기 보다 주위의 평판을 듣고 고르는 게 90% 이상일 것이다. 학부모가 문제집을 고르는 기준이 모호하거나 비교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럴 때 한 가지 원칙을 세워 놓으면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다.
즉, 아이가 힘들지 않게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쉬운 문제집을 고른다. 학기별로 교과서에 맞춰 나오는 대중적인 문제집은 대략 3단계의 난이도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단계의 것을 골라주면 된다. 내 아이에 대한 과대평가는 금물이다. 개념원리부터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교과서 익힘 문제 수준으로 되어 있는 문제집이면 된다. 자식을 끼고 앉아 특별 지도를 할 것이 아니라면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문제집이 제일 좋다는 것이다.
“옆집 아이는 다달이 배달되는 전과목 학습지를 한다는데 우리 아이도 시켜볼까?”
이 경우 주간 학습지처럼 지도교사가 방문하지 않는다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볼 때, 90% 이상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