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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 주거용지 줄여 개발

용인신문 기자  2001.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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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2일 성복취락지구의 주거용지를 줄이고 녹지용지를 늘리는 내용의 개발예정계획 변경안을 마련, 고시했다.
시가 마련한 변경안에 따르면 성복취락지구 개발예정지역의 면적을 당초 108만9000여㎡에서 109만4000여㎡로 5000여㎡ 늘려 수용가구가 7191가구에서 8168가구로 977가구 증가했다.
개발 면적 가운데 주거용지의 경우 전체 면적의 73.1%(79만6천여㎡)에서 69.7%(76만3000여㎡)로 3.4% 포인트 줄어들 반면 녹지용지는 13.7%(14만9000여㎡)에서 28.9%(31만6000여㎡)로 15.2% 포인트 늘어났다.
시는 또 영덕∼양재 고속화도로를 사업부지 외곽으로 우회토록 하고 사업지구내 간선도로와의 교차로를 입체화, 교통혼잡을 해결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녹지용지의 증가로 전체 개발면적이 늘어났지만 환경파괴 등을 염려한 민원은 대부분 해결됐다”며 “다음주 중으로 지구개발을 위한 국토이용변경안을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중순 경기도가 성복지구 개발계획안이 준도시취락지구 개발계획 수립기준(주거용지 면적 70% 이하)에 맞지 않는다며 반려하자 이번에 수정안을 마련했다.
성복지구는 ㈜풍산주택 등 5개 건설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개발하게 되며 국토이용변경이 승인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06년께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