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역삼동 사무소에서 ‘2001 범죄예방 자원봉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가졌다.
법무부와 범죄예방용인지구협의회(회장 김석경)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예강환 시장을 비롯, 박흥식 검찰청부장검사, 조성욱 시의원, 장순호 교육장 등 범죄예방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석경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폐적인 사회현상이 인간성 상실로 비인간화 되 가고 있다”또한 “이런 사회현상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쳐 점점 다루기가 힘들어지는 때에 열심히 뛰는 위원들에게 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
96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2001 범죄예방 자원 봉사자들 중 공로가 많은 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시장상에는 홍재석, 한한수 위원, 경찰서장상 김정엽, 의회의장상 장숙희, 표종남, 교육장상 김영심, 함응복, 김민수, 농협지부장상 김연식, 김명호, 협의회장상에는 이주일, 윤주영, 한경희 위원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어 시장표창을 받은 홍재석 위원의 ‘불량청소년 선도사례’ 발표를 했다.
발표내용은 “지난 7월 3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팔순의 노모 밑에서 자란 포곡면 P초등학교 4학년 김아무개군은 주변의 초·중·고에 다니는 불량학생윷觀壙?상습적인 폭행을 당해, 불안과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포곡면 사회복지시설은 김군을 직접 보호하며 불량학생들 또한 처벌보다는 선도차원에서 김군과 김군을 폭행한 학생들, 학부형, 경찰관이 동석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 화해와 용서로 밝은 청소년의 모습을 되찾았다” 는 성공사례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숙연케 했다.
끝으로 김영심, 김장욱 위원의 결의문 낭독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