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발지역과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용인시청사거리가 신호등으로 인해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이곳을 지나던 아반떼승용차 운전자 서영진(남·서울)씨는 좌측에서 갑자기 진입을 하는 타이탄 트럭에 급브레이크를 밟아 놀란 가슴을 쓸어안았다. 시청에서 에버랜드 양방면의 신호등은 정신호인 반면 농협 파머스마켓 에서 산업도로변은 점멸 신호등으로 되어있다.
정 신호를 보고 진입하는 차량들과 점멸 신호등을 보고 진입하는 차량들이 서로 얽혀 교통체증과 사고를 더욱 유발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용인경찰서 교통지도계 관계자는 “좌회전하는 차량들을 위해 점멸등으로 해놓았는데 실효성이 없어 다음주 중으로 신호등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 1억의 예산신청을 해 놓고 있어 이곳을 확실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