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정신보건센터(소장 이종국)는 정신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LG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9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정신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90만원씩 보조, 보일러 수리·부엌개조·화장실 개조·담장보수등 사랑의 집 고치기운동을 펼쳤다.
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이 정신질환 발병이후 만성적인 치료를 받으면서 노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어 삶의 질과 재활의지를 북돋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다행이 이 사업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경제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웃들이 있어 큰 힘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역북동 박기열(남·48)강원설비 대표는 이 행사에 봉사의 마음으로 참가, 저렴한 비용(가구당 90만원)으로 이들 정신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5가구의 주거시설을 고쳐 줬다는 것.
모현면 정아무개(남·41세)씨는 80세 노부와 함께 살면서 가옥도 노후됐지만, 겨울용 난방 시설이 연탄보일러로 엄동설한에는 추위에 떨며 고생을 했었다. 그러나 이젠 기름 보일러로 교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지면 이아무개(남·46세)씨도 정신장애인 형제와 노모가 함께 오래된 흙벽의 무너져가는 단칸방에 거주하며 살았다. 그러나 이젠 연탄 보일러도 기름보일러로 교체하고 집안을 새롭게 단장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종국 소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배려해준 후원단체와 이웃에게 남은 어려운 정신장애인에게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주도록 지역사회에 모든 분들의 동참과 후원을 바란다”고 했다.
후원하실분 : 농협 235017-52-248846 김영업
홈페이지 : WWW.YCENTER.OR.KR
전화번호 : (031) 336-9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