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최근 연이은 풍작으로 쌀 재고가 늘어나 가격불안정 심리와 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쌀소비 촉진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용인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수확기 쌀값안정 및 소비촉진대책을 적극 추진, 2001년 추곡수매시 수매물량 11만8963포대중 당초 61.1%였던 산물 수매량을 전량 산물수매로 전환했다.
또한 용인지역에서 쌀 대량소비업체와 군부대에 용인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3군사령부에서는 지난 23일 20kg 포장 백옥쌀 400포대를 구입했고, 삼성에버랜드 유통사업부에서는 계열사에 근무하는 직원급식용 쌀을 이동농협과 경기농산으로부터 월평균 20kg 포장기준 1만4000포대(년간16만8000포대)를 구입해 용인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