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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달리는 택시

용인신문 기자  2001.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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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유림동에 위치한 ‘나누리콜 개인택시 무선국’이 조용채회장(49)을 비롯, 회원20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김경렬(개인택시조합장)씨는 소수의 인원으로 발대식을 시작하지만 성경구절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끝은 창대 하리라”라는 말을 인용, “용인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일익을 담당해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단체가 되는 것은 물론, 특히 중증장애인들이 육체적인 불편함으로 외출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을 감안, 그들의 건강한 정신과 우리의 건강한 육체로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자”며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나누리 콜 무선국은 장애인협회(회장 김기호)와 상호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체결했다. 첫째 장애인 연합회의 각종 행사시 필요한 차량지원(외곽지역 택시무료), 둘째 년 중 1회 나누리 콜 무선국 전 차량 중증 장애인(초청) 관광지 견학, 셋째 장애인 우선 승·하차 시 모든 편의 제공, 넷째 장애인에 한해 콜 요금 면제, 다섯째 기본요금에서 2천원 까지 미터요금 적용, 이후 요금은 미터요금에서 20%감액, 여섯째 나누리 콜 무선국의 직원 채용시 장애인 우선 고용(장애인 연합회추천), 일곱째 나누리 콜 모든 회원은 장애인에 대한 선입감해소 및 복지증진에 대한 설명(탑승승객. 안내문배포) 2급 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아무개씨는 반가운 일이라며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정말 필요로 할 때 혜택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며 고마워했다. 나누리 콜 : 322-9696, 335-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