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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사회의 밀알로

용인신문 기자  2001.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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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일 ‘장애인에게 꿈과 소망’ 을이란 주제로 제5회 ‘밀 알의 밤’ 선교회가 예강환시장을 비롯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밀일선교단’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밀알찬양, 수화찬양, 장애인들의 연주 등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었다.
특히 ‘수화찬양단’의 일원이었던 고윤희양이 현재 의식불명으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은 저마다의 눈가를 적시었다.
우리 주변에는 혼자서는 도저히 무엇도 할 수 없는 이들이 우리와 늘 함께 살아가고 있다.
‘용인밀알’은 1997년 2월 19일 설립되었으며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고림동 653-1 콘테이너 사무실이 그들의 일터다.
“그들이 갈급해 하는 것은 무엇인가? 손가락질하지 말고 관심도 갖지 말고 보통 사람들로 취급해 줬으면 좋겠어요”하는 박형국 봉사자는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장애인의 재활은 사회 속에 잘 적응하여 아무런 어려움과 제약 없이 살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이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 록 사회가 장애인을 받아들여야 한다.
장애인문제는 장애인개인과 그들의 가족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 즉 우리들의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끝없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