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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 깡패주차 단속시급

용인신문 기자  2001.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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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이면도로 대형차량 주차장 둔갑

지역내 주택가 이면도로변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대형 차량들로 인해 주민생활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교통장애 등 대형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차고지를 반드시 갖춰야 하는 대형차량들이 법규를 어기고 주택가, 이면도로면 등에 주·정차를 일삼아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는 이들 대형차량들은 승용차 3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불법으로 빼앗고 있으며 소형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안전운행을 방해하고 있다. 또한 주거지역에 위험물 운반차량도 마구 주차돼 대형 사고의 위험도 잠재되어 있는 실정이다.
김량장동 주공아파트 일대와 신갈 풍림아파트 이면도로변은 대형차량의 주차장으로 변질된지 오래며 주민들에게 불편과 교통사고 다발 예상지역으로 손꼴힐 정도로 심각하다.
김량장동에 사는 김 아무개씨(여·46)는 밤낮없이 집앞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정차된 대형 차량 중장비, 심지어 위험물 운반차까지 주차돼 있어 새벽에 일찍부터 시동거는 소리 등으로 인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역삼동에 사는 최아무개씨(남·52)는 이면도로에 주정차된 대형차량에 소형渶?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뒷부분을 충격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된 것을 상기하면서 강력한 단속을 해달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된 대형 차량을 단속하고 있지만, 대형차량의 경우 견인할 수 있는 구난차량이 없어 구난이 쉽지 않고 과태료도 소형차량과 동일한 조건이라는 점을 악이요하고 있는 악덕 운전자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대형차량 구난을 위한 장비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