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수지 연장 전망
백궁∼수지 1·2지구∼상현지구∼경기대∼수원
<김윤식 의원, 국회 건교위에서 확정>
전철 분당선 노선안이 확정된 가운데, 신분당선(양재∼백궁)이 수지 지역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여 교통대란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윤식(민주·용인을)의원은 지난 7일 “신분당선을 백궁에서 수지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변경 사업명이 건교위 소위원회에서 확정됐으며 이를 위한 내년도 건교부예산안 수정안이 건교위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내년도에 15억원을 들여 연장노선에 대한 기본조사에 나서게 된다”며 “구체적인 노선 확정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연장노선으로 용산∼백궁∼동천지구∼수지1,2지구∼상현지구∼경기대∼화서역을 제시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수지서북부지역 지하철 유치위원회(회장 박진우)가 신분당선(양재∼분당)건설 계획에 대해 연장건의를 하면서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신분당선이 완료되는 2007년이면 수지지역 예상인구가 27만명으로 교통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용인시 경계지역인 수원시 경기대 주변일骸?월드컵 전용 경기장, 경기도 중소기업센터, 수원 컴벤션시티21, 화성 관망탑, 영상테마파크 등이 유치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집단시설지구로 부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는 그 동안 김윤식 국회의원과 관계기관,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수차례에 걸친 협의와 요청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임을 부각시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