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현 단장이 이끄는 용인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 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용인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 3까지 총 4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는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감 있고 재미있게 연주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상임지휘자 신민용씨 지휘로 클린카의 루스란과 루드밀라, 요한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모차르트의 바이올린협주곡 제 3번 1악장,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등 귀에 낯익은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숙명여대 부산대 강남대 겸임교수로 있는 진윤일씨가 객원지휘하며 이태리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하고 경희대 단국대에 출강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지영씨가 출연해 고향의 노래, 푸치니의 오페라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을 연주한다. 또 고형경(토월초 4)과 김민정(풍덕초 6)이 각각 바이올린과 비올라 협연자로 나선다. 한편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 한해동안 러시아 연주를 비롯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